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클리닉
2018년 7월부터 수면다원검사 건강보험 적용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하면 부정맥, 고혈압, 뇌졸중 등 각종 심뇌혈관·신경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이 때문에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인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비급여 검사라서 높은 비용 때문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부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을 검사할 수 있는 수면다원검사를 건강보험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본인 부담율은 20%로 금액은 110,970원입니다. 또한 실비보험이 있으면 그 금액에 대해서도 80~90%정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단, 모든 병원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고 엔탑이비인후과 같이 수면다원검사 급여 적용 기준으로 시설기준과 함께 수면다원검사 정도관리위원회에서 인증한 자격기준을 갖춘 곳만 급여 청구가 가능합니다.
이제부터는 비용 걱정 없이 엔탑이비인후과병원에서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이란 무엇인가?
코콜이는 수면중 인두 및 구개수(목젖) 근육의 긴장이 떨어지면 여러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의 흡입력에 의하여 목젖 및 주위 구조물들이 진동하여 생기는 호흡 잡음입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중 기도가 완전히 막혀 10초 이상 호흡이 정지되었다가 심한 코골음과 함께 호흡이 회복되는 것으로 대개 여러번 반복되어 수면이 중단되거나 주위 사람을 놀라게 하는 수면장애질환입니다.
코골이 원인
- 늘어지는 혀와 목 근육
이러한 현상은 환자의 근육 강도가 음주나 수면제 등으로 인해 과도하게 풀어졌을 때 발생 합니다.
- 거대한 편도 조직
커다란 편도와 아데노이드가 종종 어린아이에 있어서 코골기를 유발하며, 비만한 사람은 목구멍이 좁아져서 코골기의 발생이 가능합니다.
- 과도하게 긴 목젖
긴 목젖은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여 흔들거리고 호흡시 떨리는 판막으로 작용합니다.
- 코막힘
코가 막히면 공기를 흡입하는데 힘이 들며, 공기흐름이 적은 부위에서는 진공상태가 유발되어 목의 느슨한 조직이 늘어지게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의 분류
- 중추성 무호흡증 : 입이나 코로 공기의 출입이 없을 뿐 아니라 가슴이나 복부의 호흡운동도 없는 것으로 중추 신경계중 호흡중추의 자율조절이 안되어 생기는 경우입니다.
- 폐쇄성 무호흡증 : 코나 입을 통한 공기의 출입은 없어도 가슴이나 복부의 호흡운동은 있는 것으로 상기도의 폐쇄에 의한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코골이를 동반한 무호흡증은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 혼합성 : 이 둘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의 진단
"엔탑이비인후과는 건강 보험 적용되는 type I 수면다원검사 장비를 사용합니다."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치료
■ 보존적 요법
일반적으로 체중을 감소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수면습관을 바로 누워 자는 것보다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효과적이고 취침 전에 인두강 근육의 긴장도를 떨어뜨리는 음주 및 수면제,
신경 안정제 등의 복용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 수술적 요법
수면중 호흡을 촉진시켜 주는 성호르몬제재, 항우울제 등 여러 가지 약물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무호흡증의 유형과 약물의 부작용등을 고려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극히 제한된 경우에만 이용되고 있습니다.
- 어린이에서는 코골이 및 무호흡증의 원인이 되는 인두 및 구개편도 제거로 증상호전이 올 수 있습니다.
- 코 자체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원인에 따른 여러 종류의 코수술을 시행 할 수 있습니다.
- 수면무호흡증의 대표적인 수술법은 구개인두성형술로 수면다원 검사로 폐쇄성무호흡증이 확인된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국소마취하에 출혈이 덜되고 통증도 많이 감소된 술식이 개발되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수술의 결과는 일반적으로 약 85%에서 코골이 증상의 만족할 만한 호전을 보였고 무호흡도 약 70%에서 감소하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호흡보조장치 : 여러 가지 이유로 수술을 받을 수 없는 환자나 수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환자들에게 사용되는 방법으로 수면중 코에
산소 마스크 모양의 장치를 통하여 양압으로 산소를 주입하는 것으로 수면중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 외에 치아교정 장치나 다양한 구강내 장치들을 이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부비동(축농증) 내시경 클리닉
부비동(축농증) 내시경 클리닉
일반적으로 맹맹한 콧소리를 내며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는 증상인 축농증이 정확한 의학명칭은 부비동염입니다.
부비동이란 코의 아래쪽 및 주위를 감싸고 있는 4쌍의 빈 공간을 말하며, 성장과 함께 발육하면서 사춘기가 되면 거의 완성됩니다.
부비동을 덮고 있는 상피세포는 대부분 코의 것과 같으며, 부비동의 분비물은 부비동의 배출구가 막히고 감염이 이곳으로 퍼지면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를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부비동 내에 고름이 고였다고 하여 축농증이라고도 하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축농증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증상
급성 부비동염
- 녹색 또는 황색의 콧물
- 안면부 압력감과 동통
- 열, 코막힘, 치통
- 특히 소아에서는 10일 이상 지속되는 감기증상으로 노란콧물과 기침, 코막힘의 증상이 있는 경우 축농증의 가능성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만성 부비동염
- 코막힘
- 지속적인 노란 콧물
- 목뒤로 넘어가는 콧물(후비루)
- 빈번한 코피
- 두통 및 집중력 감퇴
- 만성 인후통과 기침
- 후각의 감소 및 소실
소아에서는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 만성적인 기침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밤에 잘 때 기침을 많이 하거나 아침에 일어나 구역질을 할 수 있고 입에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부비동염의 원인
급성 축농증의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코감기가 심해지면서 올 수 있는
- 급성비염
- 인두염
- 치아감염
- 비중격만곡증
- 물혹 같은 해부학적 폐쇄
-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 축농증은 보통 급성 축농증염이 재발되거나 급성축농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한 경우에 생길 수 있습니다.
부비동염의 치료
부비동염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필요한 경우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병입니다.
치료원칙은 막혀있는 부비동의 자연공을 열어주어 부비동의 환기 및 배설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급성 부비동염이나 소아의 경우는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가 우선이며,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 안을 세척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부비동염의 경우는 우선 항생제를 3-8주간 투여하게 되며 염증이 심하게 진행되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가 원칙입니다.
최근에 들어 내시경수술이 발달되면서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 대부부분의 부비동염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수술하게 됩니다.
부비동염의 예방
부비동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급성 부비동염이 생기면 빨리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코를 세게 풀어 중이염 등의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염클리닉
비염이란
염증이란 자극에 대한 생체의 반응으로, 비염이라면 코는 물론 다른 부위에서 받아들인 자극에 대한 반응들이 코에서 일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코는 숨을 쉬는 즉 들이마시고 내쉬는 공기의 통로역할을 합니다. 들이마시는 공기에는 여러 가지 물질이 들어 있어 코는 이물질들에 대한 복잡한 반응을 발생합니다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비염은 영아와 어린이에게 아주 흔한 질병으로서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이차적인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으며, 학업 집중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따라 특정 계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비염과 증상이 일년 내내 반복하여 나타나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
코막힘, 줄줄 흐르는 맑은 콧물, 재채기, 눈과 코의 가려움, 아픈 목, 밤과 아침에 악화되는 기침, 코 삼키는 소리 등이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콧물이 많이 나온다.
- 발작적인 재채기를 자주한다.
- 자주 코가 막혀서 코를 곤다
- 코 안이 가려워서 코를 자주 후빈다.
- 눈 밑이 약간 검게 변한다.
-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 난다.
- 입천장과 귀가 가렵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들은 1년 중 특정 시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계절에 따라 나무 꽃가루, 풀, 그리고 잡초와 같은 야외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어 나타나는 경우(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에 그렇습니다.
그 밖에 집먼지 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간접흡연, 곰팡이와 같은 집안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1년 내내 알레르기가 나타나는 경우(통년성 알레르기 비염)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가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이들에게 더 흔히 나타납니다.
간접 흡연이나 대기오염, 그리고 애완동물에 노출되는 경우 보다 흔히 나타납니다.
알레르기 비염 치료
알레르기 비염증상을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약으로는 항히스타민제, 코 혈관 수축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항염증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사용되는 경우에 더 효과적입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시에는 아이의 알레르기가 시작되기 바로 전에 이런 약물요법을 시작해서 알레르기 시즌 내내 매일 약물 요법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시에는 이런 약들을 일년내내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 면역치료가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5세 이상의 알레르기 비염환자에서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거나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경우, 비염 약물치료를 꺼리는 환자에 실시하게 되며,
중등도 이상의 알레르기 비염이나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에 행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이전의 면역요법은 주사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었으나 최근에 들어서는 혀 밑에 약을 떨어뜨리는 설하요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면역치료는 최소한 3년 이상 지속하셔야 장기적인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장기적인 효과라는 것은 치료를 그만두더라도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면역치료는 현재까지 알레르기 비염의 경과를 바꾸고 장기간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는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알레르기 비염환자에서 약물요법에 반응하지 않거나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 코막힘이 지속되는 경우, 단기간에 증상 개선을 원하는 경우 비염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비염수술은 국소마취로 시행하며, 출혈과 통증이 거의 없으며, 소아에서도 가능하고 수술후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비염을 완치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기는 하지만 1~4년 후에 재발할 수 있으며, 재발하더라도 다시 재수술이 가능합니다.
만성 비후성비염이란?
비후성 비염이란 코 안에 흔히 코살이라 부르는 하비갑개가 만성적인 염증 때문에 크기가 커져서 코가 막히고, 코가 많이 나오며, 두통이나 수면장애를 유발하는 병을 말합니다.
만성 비후성 비염은 보통 단순한 비염이 오랜 기간 반복될 때 많이 생기며, 비중격만곡증 (코 안의 가운데 막이 휘어있는 병)이나 만성부비동염(축농증), 비알레르기가 있을때,
비점막수축제를 오랜기간 사용하였을 때에도 발생합니다.
비후성비염의 초기에는 약물을 사용하여 염증을 치료함으로써 코살의 크기를 가라앉힐 수 있지만 수개월이상 염증이 진행된 경우에는 약물로는 비후된 코 점막의 크기를 줄일 수 없어 수술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비갑개를 수술하는 방법은 부은 점막과 뼈를 함께 절제하는 하비갑개절제술, 점막 밑의 뼈와 부은 조직을 제거하는 하비갑개성형술, 점막 밑의 부은 조직을 제거하는 전기소작술,레이저수술, 코블레이션 고주파수술 등이 있습니다.
후각 장애 클리닉
후각장애란?
이비인후과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들 중에는 “냄새를 잘 못 맡겠다.” 혹은 “냄새를 전혀 못 맡겠다.”라고 호소하는 환자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냄새를 잘 못 맡는 경우를 “후각 장애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콧속에서 냄새를 맡는 곳은 비강의 가장 후상부에 위치하는 후점막이 담당합니다.
후각장애의 종류
후각장애의 원인
폐쇄성 비부비동 질환
후각 장애를 유발하는 원인중 가장 흔한 것으로 후각 장애의 원인중 약 30%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 이러한 질환의 수술적 혹은 약물적 대증치료로서 비강을 통한 비호흡(코로 숨을 쉬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면 대부분의 경우 후각 장애가 소실되게 됩니다.
급성 상기도 감염
급성 상기도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후각 장애는 동반되는 급성 부비동염, 급성 비염 등으로 인해 비호흡을 못하게 됨으로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급성기가 지나고도 후각장애가 계속되는 경우에는 급성 상기도 감염의 원인인 바이러스가 후각신경을 침범하여 후각 신경이 영구히 손상된 경우입니다.
이렇게 후각신경에 손상이 온 경우에는 급성 염증이 나아도 후각장애가 계속되며 치료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부외상
두부(머리)외상을 받은후 후각장애가 발생하는 이유는 섬세한 후각신경이 전두골의 바닥을 지나가기 때문에 외상으로 두개골의 골절이나,
혹은 골절이 없더라도 충격에 의해 후각신경이 손상받아 후각장애가 나타나게 되며 이러한 경우에는 치료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약물, 유해물질
어떠한 약물을 복용하게 됨으로써 미각(입맛)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고 이로인해 후각장애를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각종 산업성 유해물질 등을 흡입하는 것이 후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주의할 것은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는 담배연기도 심각한 후각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후각장애는 유발될 수 있으나, 후각장애의 약 20%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입니다.
후각장애 환자의 문제점
이러한 후각장애 환자의 문제점은 단순히 냄새를 못 맡는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일상생활에 있어서 후각은 단순히 냄새를 감지하는 것 뿐 아니라,
인간을 어떠한 위험상황으로부터 미리 대피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집안에 화재가 발생한다든지,
유통기간이 지난 변질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은 후각기능이 완전할 때는 미리 피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후각장애 환자의 경우 이러한 위험상황에 거의 무방비상태로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후각장애 환자의 치료
부비동염이나 물혹 등에 의한 후각장애는 스테로이드나 알레르기 약제 등과 함께 원인질환에 대한 치료와 부비동염이나 물혹에 대한 수술로 후각장애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비동염에 의하여 직접 후각 장애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므로 수술적 치료 후에 약 1/3에서는 완전 회복이 가능하나, 1/3에서는 일부 호전,
그리고 나머지 1/3에서는 증상의 호전이 없습니다.
감각신경성 장애에는 감기 후에 발생한 경우나 외상으로 인한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경우 비타민제나 아연 등을 써보기도 하지만 그 효과는 확실하지 않으며 치료방법에 한계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기 후에 생기는 후각 장애는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의 일부에서 후각 신경에 장애를 초래한다고 생각됩니다. 감기에 걸리면 초기에 후각장애가 생기는 경우,
대부분에서 시간이 지나면 냄새를 다시 맡게 되나, 감기의 증상이 없어졌는데도 불구하고 후각 기능이 돌아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후각이 회복될 가능성은 10% 미만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를 다친 경우에도 충격에 의하여 후각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머리의 충격을 받을 때 코의 냄새 맡는 부위와
뇌를 연결해 주는 매우 가는 신경이 끊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서 신경이 손상을 받은 것이므로 회복의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